빛과 바람의 섬 매물도
빛과 바람의 섬 매물도
시범사업 장군봉 작품 설치를 통해 매물도에 대한 이해를 확보하고 있고, 마을 주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도를 가지고 있는 조영철 작가를 선정하였다.
조영철 작가는 2003년부터 '네발 짐승'을 주제로 한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미술전에서의 수상을 통해서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1년 5월 세종문화회관의 초청으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의 30대 작가 개인전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경우이다.
실물 제작 전 단계에서 1/5규모의 모형을 제작하고, 설치 예정 장소에 배치해 보는 등 장소성에 부합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였다.
1,500mm(가로) * 2,000mm(세로) * 500(깊이)의 기초공사를 현장에 완료 하였으나, 한려해상국립공원측과 협의가 진행 중인 관계로 당금마을 선착장에 임시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