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has been disabled. This site requires JavaScript for full functionality, please enable.
청마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청마의 발자취를 담아
청마의 생애와 작품들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며
청마문학관의 소식과 관람안내
내 죽으면 한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에 물들지 않고
희노(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 년 비정(非情)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찔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
본 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주소의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