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청마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청마문학관은 청마 유치환 靑馬 柳致環 시인(1908~1967)의 문학정신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 2월 14일 4,038㎡의 부지에 문학관(전시관)과 생가(본채, 아래채)를 복원, 망일봉 기슭에 개관하였습니다.
전시관(51평)에는 청마의 삶을 조명하는 '청마의 생애'편과 생명 추구의 시작을 감상하고 작품의 변천, 평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청마의 작품 세계'편, 청마가 사용하던 유품들과 청마관련 평론, 서적 논문을 정리한 '청마의 발자취'편, '시 감상코너'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마의 유품 100여점과 각종 문헌자료 35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래 청마생가는 통영시 태평동 522번지이지만, 생가 부지에 복원의 어려움이 있어 지금의 위치에 생가 및 문학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청마문학관은 크게 도입부와 세개의 주제로 짜여져 있습니다.
도입부에서는 청마를 비롯한 통영출신 유명 예술인들의 예술혼을 접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유치환(1908년 ~ 1967년)시인
경남 통영시 출생, 호는 청마
청마가 시창작에 몰두했던 당시의 문화유치원 건물
왼쪽부터 류치상, 청마, 김소운(1930)
시인 김소운과 함께(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