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 한산석유(대표 김종윤)는 12일 한산면사무소(면장 유치원)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백미(10kg) 16포(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산석유(대표 김종윤)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치원 한산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하는 김종윤 한산석유 대표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백미(10kg) 16포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에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한산면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대표는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산면사무소와 함께 한산면 특화사업인 ‘마을은 따뜻’, ‘빨래는 뽀송’을 추진해 한산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세대 이불빨래를 대신 해주는 등 소외 계층의 개인 위생관리에 힘써오고 있으며, ‘구해줘 니즈(NEEDS)’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 및 물품 지원으로 고독사 예방 등 관내 지역사회복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