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연)는 연말에 있을‘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추진을 위한 배추모종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이웃돕기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정락) 등 한산면 자생단체 회원들이 모여 배추모종 1,500본을 식재해 올해 연말 개최될 김장 나눔 행사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한편 유치원 한산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부녀회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올해는 더욱더 풍성한 수확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재한 배추 1,500포기는 12월경 수확해 김장을 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