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및 상춘객맞이 봄꽃식재 -
통영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춘희)는 지난 3월 16일(목) 강구안 친수시설 주변으로 주민센터 직원들 및 자생단체회원 약 25명과 함께 봄꽃 3,000본을 식재했다고 전했다.
이날 식재한 봄꽃은 상춘객맞이 거리꽃밭 조성사업을 일환으로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전 읍면동에 각 3,000본씩 분양한 것으로, 가자니아·비올라·프리뮬라·데이지·크리산세멈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꽃이 통영시 전 지역에 식재되어 봄향기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특히, 최근 친수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강구안은 통영 시가지의 중심지로 오는 2023 통영국제음악제(3. 31.~4. 9.),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6. 9.~6. 12.) 등으로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통영의 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중앙동장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쁨에도 불구하고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봄꽃 식재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통영을 방문한 상춘객들이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봄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