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 도산, 2023년 설맞이 행복나눔 캠페인 -
2023. 1. 20. (금) 도산면에 소재한 ㈜금명(대표 박종헌) 사회봉사단의 주최로 설맞이‘사랑의 좀도리 운동’행사를 실시하였다.
‘좀도리’의 사전적 의미는 절미(節米)라는 뜻으로 우리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뜻깊은 취지를 이어 받아 ㈜금명 사회봉사단에서는 16년 동안 통영시 관내 기업 및 업체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통영시 관내 사회복지관련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2023년 설을 맞이하여 ‘사랑의 좀도리 운동’행사를 실시하였으며, ㈜금명 사회봉사단에서 백미(10kg) 125포와 각종 선물세트, 통영노인전문병원에서 한과선물세트, 메디어스 청춘연구소에서 치자차, 통영벽방산 농원에서 뽈락무김치를 후원받아 통영시 관내 사회복지관련 시설 25곳에 전달하였다.
박종헌 ㈜금명 사회봉사단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업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눌수록 행복이 더 커진다는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으며,
조양우 도산면장은 “매년마다 꾸준히 작지만 소중한 온정들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