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복연, 공공위원장 김상만)에서는 8. 4.(목) 폭염을 날려줄 시원한 생수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드리면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분과 특화사업인「시원한 생수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사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미수동 주민센터와 버스정류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시원한 생수와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발굴에 동참하도록 홍보하였다.
조복연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동민들이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였다.
김상만 미수동장은“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민 등이 취약 계층을 같이 찾고 함께 도울 수 있도록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수동에서는 8.31.(수)까지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발견시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