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은 지난 6월 21일(화) 용남면대장, 용남면 주민자치위원장,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바르게살기운동용남면위원장 등 관내 자생단체 및 전병일 시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김○택(71세) 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나라와 후손을 위한 국가 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늘 진행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국가 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명패를 받은 김○택님은“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와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하였으며, 용남면장(최은열)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분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오늘날의 평화를 결코 잊어선 안된다."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용남면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6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공상군경유족, 무공수훈자유족 등 국가유공자 9가구에 달아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