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립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책놀이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2010년부터 시작된 통영시 대표 영유아 독서사업이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부모교육,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근두근 책놀이터'는 손유희, 음률놀이 등 그림책을 활용해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책놀이를 통해 아이가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4~7세 유아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6월 22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통영시립도서관(☎055-650-25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