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나서 -
통영바다로타리클럽(회장 신병준)은 10월 31일(일) 통영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통영바다로타리클럽 회장 및 국제로타리 3590지구 차기총재(한선재), 전임회장(김성규)는 지난 10월 22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통영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800여만원의 집수리 봉사를 약속하고 기탁식을 가진 바 있다.
31일 봉사활동은 통영바다로타리클럽과 자매클럽인 서전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해 총 27명의 봉사자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및 장판, 방충망, 샷시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신병준 통영바다로타리클럽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통해 마음을 나누면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지원대상가구의 생활형편을 두루 살피고 위로하며, “주말임에도 멀리 전주에서 이곳 통영까지 와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서전주로타리클럽과 바다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바다로타리클럽‘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통영시에서 대상가구를 추천받아 2021.10.30.~11.07.까지 주말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