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및연혁

통영시 육지부 동북쪽에 위치하여 고성군과 경계를 이루는 광도면지역은 원래 고성현에 속했다.

고려시대의 마을 구허부곡(丘虛部曲)과 죽림부곡(竹林部曲)은 조선초기 부곡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각각 구허포(丘虛浦)와 죽림포(竹林浦)로 칭했으며, 춘원역(春原驛)은 구허포로 옮겨져 구허역(丘虛驛)이 설치 되었다.

조선 중기에는 지금의 안정과 황리 지역은 고성현 광삼면(光三面)에, 우동(牛洞)·적덕(赤德)·창포(倉浦)·노산(魯山)·죽림(竹林)·홀리(忽里)·용호동(龍湖洞)의 지역은 고성현 춘원면에 각각 구획 되었다.

그후 광무 4년(1900) 이 고장이 고성에서 분리 독립하여 진남군이 되면서 광삼면(光三面)과 도남면(道南面)이 되었고, 일제강점기인 1914년 통영군이 되면서 광삼면과 도남면을 병합하여 두 지명의 머리글자인「광(光)」자와「도(道)」자를 따서「광도면(光道面)」이라 칭하게 되었다.

연혁

  • 삼한시대: 변한12국 중 변진고자미동국
  • 가야시대: 6가야 중 소가야
  • 삼국 및 신라시대: 포상 8국중 고자국(古自國)
  • 통일신라시대: 영선현
  • 고려시대: 고성현(固城縣)구허와 죽림부곡
  • 조선시대: 고성현 광삼면과 춘원면 일부지역에 속함
  • 1900년: 진남군 왕심면과 춘원면 일부지역(고성에서 분리하여 진남군 설치)
  • 1909년: 용남군 광삼면과 도남면(용남군으로 개칭)
  • 1914년: 통영군 광도면으로 통합(통영군으로 개칭)
  • 1995년: 통영시 광도면(충무시와 통영군을 통합)

담당자
광도면 행정민원팀 (☎ 055-650-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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