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땅 통영을 소개합니다.
바다의 땅 통영을 소개합니다.
1990년대 말 수산업의 침체로 인해 지역경제발전은 답보상태에 있으며, 인구 또한 정체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통영은 도시의 새로운 부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시산업구조의 개편 혹은 새로운 도시기반산업의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록 침체되긴 했지만 해양수산업은 통영을 대표하는 지역산업이다. 품질 개선과 유통구조 혁신 등으로 수산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바이오 테크놀러지, 관광산업과 결합하여 수산업의 고도화를 꾀한다.
과거 수산업이 지역발전의 중심축이었고 관광이 보조적 역할을 담당했다면, 앞으로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과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해양관광을 활성화하여 수산업과 함께 발전의 중심축으로 세운다.
도시를 대외적으로 판촉하여 사람과 자본을 유인하는 도시마케팅(City Marketing) 전략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통영의 장소브랜드를 개발하고 효과적인 지역 홍보체계를 갖추는 계획을 수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