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및연혁

거제도와 견내량해협으로 경계를 이루는 통영시 육지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용남면은 원래 고성현 지역이었으나 때로는 거제현에 속하기도 했던 것으로 사료되며, 조선후기 이 고장에서 통제영이 설치된 후인 숙종 3년(1677)에 비로소 고성현 춘원면(春元面)에 구획되었다.

그러다가 한말 광무 4년(1900)이 고장이 고성군으로부터 독립하여 진남군(鎭南郡)이 되자 진남군 동면(東面), 융희 3년(1909) 진남군이 용남군(龍南郡)으로 개칭되자 용남군 동면, 그리고 일제강점 초기인 1914년 다시 용남군이 통영군으로 개칭됨에 따라 통영군 통영면에 속하게 되었다.

근세 1931년 4월 1일 통영면이 다시 통영읍으로 승격되면서 동쪽에 위치한 무전리(霧田里)·동달리(東達里)·원평리(院坪里)·화삼리(花三里)·장평리(長坪里)·삼화리(三和里)·장문리(章門里)·지도리(紙島里)·어의리(於義里)·창호리(倉湖里)의 10개 동을 구획하여 비로소 통영군 용남면이라 칭하게 되었다.

그후 1953년 옛 거제지역이 통영군에서 다시 거제군으로 구분됨에 따라 창호리는 거제군 사등면에 귀속되고, 1973년 무전리는 충무시에 구획되었으며, 최근 1995년 통영군과 충무시가 통영시로 통합됨에 따라 통영시 용남면이라 칭하게 되었다.

용남면 지명은 옛 용남군의「용남(龍南)」을 그대로 딴 면지명인데, 원래 진남군(鎭南郡) 지명이 평안남도의 진남포(鎭南浦)와 동일했기에 이를 피하여 진남군의 진(鎭)자 대신으로 옛 지명 두룡포(頭龍浦)에서 용(龍)자를 따서 용남군이라 개칭한 것에서 유래했다.

용남면의 용남(龍南)을 옛 두룡포가 있었던 남쪽 고장이란 뜻을 지닌 한자지명으로 해석하는 설도 있다.


담당자
용남면 행정민원담당 (☎ 055-650-3523)
만족도 조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

평가:

TOP